아타락시아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금욕과 은둔이다.
금욕과 은둔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적은 것에도 만족하는 것이 금욕, 사람들 속이 아닌 독립된 삶의 영역을 찾아가는 것이 은둔.
석가모니가 말했듯, 인간의 삶은 고통의 바다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육체적 고통과 감정적 상처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아타락시아는 해법이 된다. 내가 참 좋아하는 단어, [중용]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