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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를 만들며 깨달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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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덕윤, 2020 作

✍ 난 이 글을 왜 준비하는가

PPT를 잘 만들려면 뭐가 제일 중요할까? 먼저 PPT보다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무언가를 잘하고자 한다면 그에 대한 정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나는 디자인이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나의 마음과 통하게 ( 동치되게끔 ) 움직이는 행위
이것은 단순 정보 전달이 될 수도 있고, 상대방의 감정에 변화를 일으키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결국 디자인은 결과물이다. 내 생각에 대한 결과물. 나는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 어떠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어려움을 최대한 줄여 주고자 이 강의를 준비한다.
잠깐 이 '생각을 전달한다'는 말에 대해 몇 마디 덧붙이자면 :
💡
활자로 전달한다면 작가가 되는 것이고, 상황 속에 들어가 연기로 전달한다면 배우가 되는 것이다. 음악이라는 수단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면 뮤지션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정보를 도식화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일은 디자이너가 하게 될 것이다.
다시 돌아와서, PPT는 이러한 과정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툴일 뿐이다. 사회에서 통용되며,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툴. 이 두 가지 특성만으로도 PPT는 충분히 매력적인 툴이며, 위에서 말한 생각을 전달하는 데에 있어 부족함이 없다.

☝ 전제 하나

디자인에서 들이는 시간과 결과물의 퀄리티는 비례한다. 시간을 들인다는 것은 곧 여러 경우의 수를 시도해 보는 것과 같다. 거리=속도×시간, 우리에게 시간은 언제나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속도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 노션에서 단축키부터 시작해서 자주 사용하는 키, 디폴트 서식 설정하기, 커스텀 단축키 셋팅하기 등 PPT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셋팅을 공개할 것이다. 장담컨데 셋팅을 마치고 나면 내가 알던 그 PPT가 맞냐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우 환경에서 PPT를 작업할 것인데, 윈도우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도 PPT 실력 향상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따라서 윈도우의 자체 단축키부터, 폴더 관리법까지도 함께 다뤄보고자 한다.

✌ 전제 둘

크리에이티브는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이미 어떤 형태로든 세상에 다 나와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사람이 어떤 아이디어로부터 이런 결과물을 도출해 냈는지를 역으로 생각해 보고, 우리에게 어떤 아이디어가 생겼을 때 '아 이렇게 풀어내면 되겠다!' 하면 되게끔 그것들을 끊임없이 수집하는 것이다. 어차피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다른 이상 표현은 조금씩 달라지게 되어 있다. 모든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한다.
서론이 길었다. 이제 이 풀어내는 걸 하기 위해 기능을 익혀야 한다. 할 줄 알아야 풀어낼 수 있으니까. 내가 사용하는 기능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 기능들을 ( 정렬과 같은 사소한 기능이라 할지라도 ) 100% 활용할 줄만 알아도 작업이 편해지고,
보는 눈도 길러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 즉, 알아야 한다.

👊 자 이제 뭘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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